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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뉴/개인 성장

연결로 만들어내는 창의력

by 해딕히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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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우리는 세상이 발전 할수록 창의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창의력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인들의 필수 능력인 창의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오늘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실제적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목차여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준비물

우리가 어떠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필요한 준비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와 지식들이 필요합니다.

왜 정보와 지식들이 필요한지는 아래 링크의 지난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으면 이것이 답입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된 것은 AI 의 발달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Chat GPT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mem-brain.tistory.com

 

당신은 항상 마트에 있습니다

예를들어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식재료를 얻기 위해서 마트를 방문하게 되는데, 여러분들은 이미 마트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속에서 항상 좋은 재료들을 얻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 보고 있는 블로그 포스트, 뉴스 기사, 유튜브 영상 등 정말 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내가 먹고 싶은 음식, 타인을 위해 만들어 주고 싶은 음식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선택하는 식재료가 달라집니다.

지식과 정보도 동일합니다.

자신이 어떠한 지식을 쌓고 싶고, 아웃풋을 내고 싶은지에 따라서 선택하는 정보들이 달라집니다.

또한 관심 있는 음식의 식재료여야 더 좋은 재료를 고를 수 있듯이, 관심 있는 지식의 정보들이어야 더 좋은 정보를 선별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정보들 중에 자신의 입맛에 꼭 맞는 좋은 정보를 자신의 카트에 담아 놓아야 합니다.

 

재료 손질은 내 입맛에 맞게

사람들의 입맛은 제각각 입니다.

누군가는 깍둑썰기를 또 누군가는 채를 썰기도 하며, 잘게 다져서 먹는 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양념도 누구는 설탕을 조금 더 쓰거나, 소금을 덜 쓰기도 합니다.

 

창의력이란 내 입맛에 맞는 나만의 음식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도 맛있다고 느끼는 일이지 않을까요?

다시 말해, 나만의 요리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 둔 재료들을 제대로 가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가공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들 중에 내 카트에 담은 좋은 정보들을 직접 읽고 나만의 언어로 다시 표현해서 자신의 생각이 곁들이는 것이 바로 내 입맛에 맞게 손질 된 정보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바로 요리에 쓰이는 조미료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내 입맛에 맞게 손질하지 않으면 내 요리에 쓰기 어렵습니다.

내 요리에 쓰기 위해 준비해 둔 재료들을 제대로 가공을 해야 합니다.


준비물을 활용하는 방법

좋은 재료들은 준비가 되었다.

내 입맛에 맞게 가공도 끝났다.

그래서... 요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출처 : https://kr.123rf.com/profile_rawpixel

 

지지고 볶고

우리가 흔히 요리를 할 때 쓰는 표현이죠?

지지고 볶는다.

나의 생각들로 잘 가공 된 정보와 지식들을 서로 지지고 볶는겁니다.

즉, 정보와 지식들이 서로 잘 섞이도록 연결을 해 주는 겁니다.

마치 조미료들이 식재료에 찰싹 붙어서 맛있는 풍미가 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요리를 할 때, 여러 식재료에 열을 가하고 지지고 볶다 보면 변형이 생깁니다.

채소들은 수분이 빠지고, 고기는 마이야르 반응으로 갈색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정보와 지식들도 서로 다른 것들과 만나면서, 또는 연결하면서 떠오르는 그 때의 생각들로 새로 가공되기도 하고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개인 지식 관리에서 이야기하는 장점중의 하나인 지속적인 지식의 성장과 업데이트를 통한 확장입니다.

 

서로 다른 것들의 조화

요리와 창의력은 전혀 다른 재료들이 어우러져서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줍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한 번쯤은 드셔보았을 겁니다.

지금은 흔해졌지만 처음에는 상상도 못해던 음식이 바로 불고기피자 같은 것이죠.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인 피자와 한국의 전통 음식인 불고기를 조화롭게 잘 연결시켰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너무나 대중적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음식이 되었습니다.

 

창의력도 조화를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것들의 조화를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이것은 의도하지 않은 연결들이 새로운 조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의도하지 않은 연결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태그 기능이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정보나 지식에서 추출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뽑아서 태그를 설정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툴들은 태그 기능을 지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동일한 태그가 달려있는 정보들을 한 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을 꼭 사용하십시오.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정보를 거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찾았다면 새로운 정보와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둘을 연결하세요.

 

Out of Sight, Out of Mind

여러분은 지금 집에 있는 냉장고의 냉동실에 어떠한 재료들이 있는지 다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요리에 사용 되는 각종 조미료 소금, 설탕 등은 어디에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냉동실에 있는 식재료는 정확히 모르지만 조미료는 거의 아실겁니다.

왜 냉동실의 식재료는 모르지만 조미료는 알고 있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주 보고 사용해야 기억에 남고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저장 해 두었던 나의 지식과 정보들을 계속 찾아보세요.

눈에 보이지 않으면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태그를 잘 작성하고, 해당 태그에 어떠한 정보와 지식들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나의 시야에 노출 시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출처 : 뤼튼(https://wrtn.ai/)으로 생성

예쁜 포장지 속 창의력

열심히 준비해서 정말 맛있는 요리가 완성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맛이 좋은 음식도 깨끗한 접시에 예쁘게 담겨있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 음식에 관심을 갖기 어렵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어떻게 담아 내는지에 따라 그 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양한 정보와 지식들의 연결을 통해서 만들어 낸 창의력의 결과물은 정말 명품입니다.

그런데 그 명품을 사람들이 알아봐 주지 않으면 그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아무리 명품이라 할 지라도 일반 검정 비닐 봉지에 들어있다면 사람들이 쳐다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 가치도 정확히 평가 받지 못합니다.

결국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볼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지식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자신의 창의력의 산출물을 잘 정제하여 사람들에게 보여주세요.

요즘은 개인의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 등 그 어떠한 것도 좋습니다.

사람들에게 공유하면 가치를 평가 받으면서 동시에 더욱 확장 될 수 있습니다.

 

창의력의 결과물을 예쁘게 담아내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은 어색하고 힘들 수 있지만, 연습이 될 수록 조금씩 나만의 예쁜 포장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점점 더 예쁘게 포장하고 사람들에게도 더 높은 가치를 공유하면서 받는 피드백으로 창의력은 더욱 확잘 될 것입니다.


결론

요리와 창의력은 아주 묘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좋은 재료들이 있어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떠한 재료들을 가지고 있는지 항상 확인하고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합니다.

좋은 재료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활용하지 못하면 그 재료들은 상해서 버려지게 됩니다.

내 입맛에 맛는 음식을 조리하듯, 나만의 스타일로 나의 지식들을 연결하세요.

그리고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바라볼 수 있도록 공유하면 더욱 발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창의력은 뇌에서 새로운 무언가가 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네이선이 말했다.
"창의력은 이미 그곳에 있었던 두 가지를 새롭게 연결하는 거에요."

<도둑맞은 집중력> - 요한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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